건설·조선사 퇴출 거의 없을 듯 _도박의 세계_krvip

건설·조선사 퇴출 거의 없을 듯 _포커를 치는 그림 개들이 제작된 날짜_krvip

건설사와 조선사에 대한 1차 구조조정 작업에서 퇴출될 기업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권은행들이 건설과 조선사에 대한 신용 위험을 평가한 결과, 퇴출 대상인 D등급을 받은 기업은 거의 없고 기업개선 작업 즉 워크아웃 대상인 C 등급만 10여 곳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융 전문가들은 기업을 퇴출시킬 경우 부실채권이 늘어 은행 건전성도 악화돼 채권 은행들이 거래기업에 대해 후하게 평가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 당국은 채권은행들에 평가 기준을 더욱 엄격히 적용해 워크아웃과 퇴출 대상 기업을 늘릴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채권은행들은 오는 23일까지 건설사와 조선사에 대한 잠정 평가 결과를 토대로 채권단 간의 이견을 조율해 구조조정 대상을 최종 확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