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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합동참모본부가 연평도 일원에서의 해상사격훈련을 오늘 실시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청와대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재원 기자 청와대는 우리 영해 내에서 이뤄지는 이번 사격 훈련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청와대는 우리 군의 연평도 해상 사격 훈련이 임박해 옴에 따라 긴장 속에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우리 영해에서 방어적 성격의 사격 훈련을 하는데 어느 누가 막을 수 있냐며, 이번 사격 훈련의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대응 도발을 위협한 만큼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도 한미 연합사를 중심으로 정보감시 자산을 총동원해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만에 하나 북한군이 도발하면 도발 수위에 상응해 즉각 응징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미는 지난 주말 청와대에서 연평도 해상 사격 훈련과 관련한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 샤프 주한미군사령관과 스티븐스 주한 미국 대사가 지난 18일 청와대에서 외교안보 참모들과 만나 연평도 포 사격 훈련과 관련한 대응책을 숙의했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이 샤프 사령관과 스티븐스 대사를 면담하지는 않았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