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31…각 당 후보들 주말 행보 ‘분주’_클래식 포토 히포드롬 카지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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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5월 9일 대선을 31일 남겨둔 오늘 대선 후보들은 주말을 맞아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분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민주당 후보는 오늘 저녁 서울의 한 호프집에서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등을 만나 화합 의지를 다집니다.

문 후보는 오전에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는 경북 상주를 찾아 민주당 후보를 지원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미세먼지 대책 간담회를 여는 등 정책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미세먼지 저감 대책 등을 제안하고 관련 학계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오후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중앙선대위 발족식에 참석하는 등 대선 채비를 본격화합니다.

홍 후보는 오전에는 선대위 여성본부 필승결의대회에서 선거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경북 청송과 의성, 군위 지역을 차례로 돌면서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바른정당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어 대구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입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공공노동자대회에 참석합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