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고용지표 개선 불구 보합세_미국 백만장자 포커 플레이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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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미국 고용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기업 실적 악화와 세계 경기둔화 우려 등이 여전해 보합세에 머물렀습니다. 고용통계의 집계상 오류 가능성도 전해져 오전의 상승세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58포인트 내린 13,326.3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 500 지수는 0.28포인트 오른 1,432.84였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2.40포인트 떨어진 3,049.38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에서 새로 실업수당을 청구한 건수는 33만 9천건으로 전주의 36만9천건에 비해 3만건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통계에는 한 대형 미국 지방 주의 분기 실업자 수가 누락된 때문이라는 보도가 오후 들어 나오면서 빛이 바랬습니다. 누락된 대형 주가 어느 곳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통계가 왜곡됐을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투자 분위기는 냉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