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中 체포 탈북자 한국행 공동 보조”_이기기 가장 쉬운 배팅 게임_krvip

정부와 한나라당이 중국에서 체포된 탈북자 35명의 한국행을 위해 공동 보조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은 오늘 외교부와 당정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한나라당은 중국에서 체포된 탈북자 35명이 강제 송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외교부가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촉구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의원은 또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한·미·일 국회의원 3인이 상임 공동회장으로 있는 '북한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연맹' 명의로 탈북자 즉각 석방을 요구하는 서한을 중국의 후진타오 주석에게 발송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중국이 탈북자 35명을 강제북송하는 것은 난민 협약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